GTC, 中企 녹색기술인증 팔 걷었다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GTC 녹색기술인증 실무교육 일정

녹색기술센터(GTC)가 중소기업 녹색기술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나선다.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중소기업 녹색인증 취득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GTC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2015 녹색기술인증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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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녹색기술인증 취득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각 지역별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하루 8시간씩 1박 2일 동안 각 지역 녹색인증 우수기업 사례 발표와 실습 위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배포하는 한편, 우수 교육기업에는 녹색기술인증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컨설팅 지원은 대상 선정기업 현장 및 GTC가 9월 개관할 예정인 그린비즈랩 등에서 진행한다.

7개 기업이 대상 목표로 녹색기술인증 취득을 위한 신청서 작성·사전준비 사항·신청방법·실사 및 평가 자문과 함께 기업 기술 확인도 지원한다.

GTC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인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서울 소재 3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를 전국 단위로 키워 대상 중소기업도 120여개로 늘렸다.

GTC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녹색기술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녹색기술 홈페이지(gtck.re.kr)를 참조하면 된다.

<GTC 녹색기술인증 실무교육 일정/자료:녹색기술센터>


GTC 녹색기술인증 실무교육 일정/자료:녹색기술센터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