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게임대상]우수상-룸즈2…인디 게임개발의 자존심

핸드메이드가 만든 PC게임 ‘룸즈:불가능한 퍼즐(Rooms: The Unsolvable Puzzle, 룸즈2)’은 인디게임개발자 김종화씨와 콘솔게임사 쿠노 인터랙티브가 합작해 만들었다. 2010년 닌텐도DS와 위(Wii), 스팀으로 발매돼 세계 약 40만장 판매고를 올린 ‘룸즈:더 메인 빌딩’ 정식 후속작이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퍼즐이라는 간단한 게임으로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완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단은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지 않아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는 면에서 우수 작품으로 평가했다.

룸즈는 방 안 사물을 이리저리 옮겨 방을 벗어나는 일명 ‘방 탈출’ 게임이다. 배경이 되는 저택 깊숙이 들어갈수록 구조가 복잡해진다. 이용할 수 있는 사물이 많아진다. 방을 하나씩 탈출 할수록 플레이어는 저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총 144개 퍼즐 레벨이 있다. 4개 테마(저택)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인공 꼬마 소녀 앤은 각 지하레벨에서 휴대폰 사용, 폭탄 배치, 모든 방 옮기기 등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는 ‘룸즈:불가능한 퍼즐’을 가상현실(VR)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2015 게임대상]우수상-룸즈2…인디 게임개발의 자존심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