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의 주력 제품 ‘제우스’는 10년 넘게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국산 소프트웨어(SW)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00년 제우스 출시 이후 꾸준히 제품과 기술을 개선했다. 2012년 출시된 ‘제우스7’은 회사 SW 원천기술과 12년간 노하우가 결집한 세계 수준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제우스7은 세계 상용 미들웨어 SW 제품 중 최초로 ‘자바 EE6’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연성과 경량화, 확장성, 개발 생산성이 향상됐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맞춰 새로운 아키텍처와 동적 클러스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 제품은 웹 어드민·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와 경량 실행 방식, 세션 클러스터링 성능 강화 등도 추가됐다. 작년에는 한구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 인증도 받았다.
제우스는 외산 제품과 비교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65%까지 줄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기술지원 측면에서도 외산 업체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약 2800개의 금융, 공공 기관이 제우스를 도입했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교육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이 대표적이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