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마트워치용 `모듈 교환식 기능밴드`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구형 애플워치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더버지와 포브스 등 외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애플이 `웨어러블 기기용 모듈식 기능 밴드 링크` 특허(공개번호 20160094259)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에 모듈형 스마트밴드를 사용자 입맛에 따라 부착해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현재 애플워치 판매 확대의 최대 걸림돌인 배터리 수명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선 충전용 배터리나 소형 발전기를 밴드로 연결해 부착하면 제품 사용시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 심박기와 피트니스 트랙커 기능도 제공한다. 따라서 외신은 이번 기술이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포브스는 현재 스마트밴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영국 스타트업 블록(Blocks)이 보유한 기술과 이번 특허가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블록의 스마트워치 모듈 역시 배터리와 심박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매체는 블록이 현재 안드로이드용 제품을 제작 중이어서 애플이 시장에 진입해도 단기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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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IP노믹스 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