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는 핀테크 아이디어 발굴`... 부울경 핀테크 스타트업 공모전 스타트

부울경 핀테크 스타트업 공모전이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BNK부산은행은 총상금 2700만 원의 `핀테크(FINTECH)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공모전 주관은 글로벌 핀테크산업 진흥센터(센터장 홍봉희 부산대 교수)가 맡았다.

공모 희망자(팀) 오는 16일~27일까지 12일 동안 지원양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미국 스탠포드대 앞 실리콘 밸리처럼 창의적 핀테크 아이디어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존 보안, 비대면 인증 등 기술 위주 공모전과 달리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로벌 핀테크산업 진흥센터는 수상자에게 핀테크 투자자를 연결하고, 핀테크 SW개발자를 붙여 해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 핀테크 인력양성 교육 과정과 핀테크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열린 글로벌 핀테크산업 진흥센터 개소식 및 창립 대회.
지난해 10월 열린 글로벌 핀테크산업 진흥센터 개소식 및 창립 대회.

사단법인 글로벌 핀테크산업 진흥센터는 부산을 핀테크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부산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BNK부산은행 공동 지원 아래 지난해 설립됐다.

홍봉희 센터장은 “부산은 금융중심도시를 향해 나가고 있지만 전자상거래, 인터넷 뱅킹 등 전자 금융은 뒤쳐져 있다”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선도적 적용이 중요한 핀테크 산업에서 지역과 국경을 넘어선 새로운 성공 모델을 부산에서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