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자회사 엔진 中 룽투에 1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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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게임 계열사 엔진이 룽투코리아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상증자 50억원, 전환사채 50억원이다. 룽투코리아는 중국에 본사를 둔 게임사다. 2015년 아이넷스쿨을 인수하면 한국 시장에 우회상장했다.

엔진은 룽투코리아와 포괄적 게임 사업을 전개한다. 게임 라인업 확보는 물론 게임 퍼블리싱 사업 전반을 확장한다.

룽투코리아는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자사 게임 라인업을 선보인다. 확보된 투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궁훈 엔진 대표이사는 “엔진 퍼블리싱 역량에 룽투코리아 탄탄한 게임라인업을 더하고, 카카오의 플랫폼 파워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했다”며 “양사가 공고한 협업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는 “룽투코리아와 카카오의 계열사인 엔진이 만나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 며 “앞으로 엔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모바일게임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엔진 대표
<남궁훈 엔진 대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