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앱/·웹, 콘텐츠, 융합소프트웨어 등 신산업 활성화를 이끌 `2016년도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를 모집한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올해 옴니텔, 경북대 산학협력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곳에 설치됐다.
중기청은 유망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개인, 법인)대표자 16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팀), 창업기업은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4개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중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교육, 멘토링, 인프라 지원 등을 비롯해 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고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