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도 개인정보 국제 논의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열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연세대 바른ICT연구소(소장 연세대 정보보호대학원 김범수 교수)는 2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APB) 포럼`을 개최했다.

APB 포럼은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학계와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 결성된 민간 국제 연구협력 공동체다. 유럽·미국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아시아 특성에 맞게 논의하자는 취지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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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관련 학술연구의 상호공유와 인적자원 교류, 연례 국제포럼 개최, 아시아 지역 국제기구 협력을 추진하는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한국과 일본 개인정보보호법과 중국 사이버보안법 등 국가별 법제도 현황과 글로벌 정책의 국가별 도입현황을 논의했다. 개인정보 국외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살혔다. 개인정보의 국외이전 이슈는 개인정보 빅데이터화, 프로파일링, 데이터 국지화(data localization)등과 연관해 상호운용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