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스트레스를 느끼는 데 쓰는 시간은? 5년 6개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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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사람 수명에서 5년 6개월을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방약 제조자인 A.보겔이 진행한 조사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조사에는 원폴(OnePoll)이 인터뷰한 영국 성인 2000명의 응답이 포함됐다.

성인은 일, 돈 고민, 저녁식사에 늦는 등으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데 매일 평균 2시간11분을 소비한다는 것이다. 이는 한주에 15시간, 매년 33일, 평균 수명에서 5년 6개월에 달하는 시간이다. 스트레스 최고조 시기는 36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무언가에 늦거나 시간이 부족한 것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통 체증이나, 자신 혹은 가족 건강문제가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 여유가 없는 미팅 마감시한, 체중 증가, 광고전화, 채무가 스트레스 유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응답자 63%는 그들이 휴일에도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말했다. 또 관계, 생일, 크리스마 같은 기쁜 일도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거릿 리치 박사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겪을 때 이는 몸 생화학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우리 몸이 독감이나 감기에 더 걸리기 쉽도록 면역체계에 영향을 가하는 염증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신호>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신호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