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정재훈 교수팀이 IETF(The 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해커톤에서 `베스트 그룹 워크 어워드`를 수상했다.
성대팀은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IETF 산하 I2NSF 워킹 그룹 핵심 기술을 구현하고 시연했다. 가상화 기반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등에서 보안 기능 설정과 관리를 제공하는 표준아키텍처 I2NSF 프레임워크를 구현했다. 악의적인 VoIP/VoLTE 트래픽 필터링 서비스 시연했다. IETF 97차 전체회의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