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ICT 차세대 미디어대전 장관상은 △코리아 UHD어워드 △스마트 미디어 △융합형 콘텐츠 분야에서 14팀이 선정됐다.
코리아 UHD 어워드 분야에선 MBC, EBS, 스튜디오 드래곤, 서울예술대, KBS, 미디어화, 케이블TV VOD 등 7개사가 수상한다.
대상은 MBC가 제작한 `화장`이 차지했다. 인류의 화장 문명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콘텐츠 색감이 UHD 화질로의 표현으로 적합했고 흥미로운 소재와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은 EBS로, `녹색동물`은 정적인 식물을 역동적이고 활기찬 촬영 기법과 후반 작업으로 주제의식과도 부합한다는 평을 받았다.
시청자 흥미를 끌만한 극적 전개와 영상미로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스튜디오 드래곤은 로얄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THE K2`에서 훌륭한 화면을 선보였다.
K-POP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예술대로, 서울예술대가 SBS 플러스와 합작한 원아시아 페스티벌 콘서트는 많은 카메라로 역동적인 화면을 담아 기술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출상은 KBS의 `빨간 선생님`을 연출한 유종선 PD에게 돌아갔다. 1985년 경상도의 한 여고에서 선생님과 제자가 금서를 둘러싸고 벌어진 `빨간책 소동`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흥미로운 소재와 풀어내기 어려운 이야기 구조를 매끄럽게 전개했다.
촬영상은 미디어화의 `무중력의 자유`를 촬영한 백성빈 감독에 돌아갔다. 헝가리 아크로바틱 농구팀 로드 오브 그래비티(Lords of Gravity)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구상하고 공연까지 도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역동적인 촬영 기법· 색감으로 수작으로 평가됐다.
작가상은 케이블TVVOD `나에게 건배`의 이정 작가가 받았다. 혼술과 혼밥이라는 트렌드에 맞는 주제선정과 시의성으로 시청자에게 흥미를 끄는 흥행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미디어 분야 대상은 나우버스킹, 오케이트리, 미디언스에 돌아갔다.
나우버스킹은 공간과 모바일을 연결하는 스타트업으로, 웨이팅 관리에 특화된 `나우웨이팅(NOWWAITING)`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우웨이팅은 스마트한 웨이팅관리 서비스로 장시간 대기 고객과 노쇼(no-show)로 인한 사업자의 손실을 방지한다.
오케이트리가 만든 이지골프러닝은 골프스윙을 도와주는 스마트TV 앱으로, 스마트폰을 쥐고 TV를 향해 스윙하면 실감영상과 스윙 결과값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미디언스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화 된 입찰 시스템과 트래킹시스템을 개발, 인플루언서 모집부터 최종 광고 성과 리포팅까지 제공해 광고 성과 대비 효율을 극대화 한다.
융합형 콘텐츠 분야 대상은 총 3명이 거머쥐었다. 올해 비기너(Beginner), 아마츄어(Amateur), 세미프로(Semi-Pro) 등 수준별 3개 분야로 구분했다. 박훈, 김은태, 현병욱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게임, 라이프스타일, 음악 분야의 흥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MCN 기업으로는 미디어자몽이 공로상을 받았다. 미디어자몽은 국내 MCN 산업의 발전을 위해 MCN 전문 포털 및 팟캐스트 등을 운영,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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