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투스, 금융권 고객 초청 '무정지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이하 스트라투스)는 금융권 고객사를 중심으로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이관한 하드웨어(HW) 기반과 범용서버에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증권사 사례 발표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트라투스가 금융권 관계자를 초청해 무정지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행사를 열었다.
스트라투스가 금융권 관계자를 초청해 무정지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행사를 열었다.

이동홍 지사장은 “자사 무정지 서버인 ft(Fault Tolerant)서버에 고성능, 로우레이턴시 카드인 솔라플레어(Solarflare) 카드를 장착해 국내외 증권사 주문시스템과 시세시스템 등에 적용했다”며 “HW 기반 ft서버로 가용성을 확보하고, 솔라플레어로 성능까지 보장해 중요 증권업무 주문시스템에 최적의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진모 모리아티앤에스 이사는 SW 기반 에버런 제품을 중심으로 범용서버에 무정지 시스템 환경을 구성한 S증권사 사례를 발표했다.

S증권사는 기존의 HP 슈퍼돔과 유닉스서버에서 운영되던 MCI(Multi Channel Interface) 시스템 및 FEP 시스템을 범용 x86서버에 스트라투스의 에버런으로 FT환경을 구성해 X86서버로 이관하는데 따른 가용성 확보 불안감을 해소했다.

S증권사는 2개월 넘게 다양한 FT솔루션을 비교 검토하고, 성능을 검증해 에버런을 선정했다. 에버런은 여러 개 가상서버를 구성할 수 있으며, 스냅샷 기능 등을 활용해 시스템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스트라투스 관계자가 금융권 초청 행사에서 구축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스트라투스 관계자가 금융권 초청 행사에서 구축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스트라투스와 솔라플레어 디스티리뷰터사인 씨티아이앤씨 임형섭 대표는 “이 같은 사례로 뛰어난 총소유비용 절감효과를 얻게 됐다”며 “성능면에서도 150배의 처리 속도 개선 효과를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