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4.5G 혁신 선도]SK텔레콤 주파수 확보 현황](https://img.etnews.com/photonews/1704/947374_20170425132452_790_0001.jpg)
4.5G 서비스를 위해서는 256쾀(QAM)과 주파수집성(CA), 4×4 다중안테나(MIMO) 같은 기술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주파수량이 뒷받침돼야 한다. SK텔레콤은 총 135㎒폭, 단방향(다운로드) 기준 70㎒폭으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롱텀에벌루션(LTE) 주파수를 보유했다.
SK텔레콤은 800㎒와 2.1㎓, 2.6㎓ 대역에서 협대역(단방향 10㎒폭)을, 1.8㎓와 2.6㎓에서 광대역(단방향 20㎒폭) 주파수를 운영한다. 256쾀이나 4×4 MIMO를 운영하지 않고 CA로 묶어만 줘도 최고 525Mbps 속도를 낼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1년 LTE 최초 상용화와 함께 800㎒ 대역에 2G 용도로 운영하던 협대역 주파수를 LTE로 전환했다. SK텔레콤이 전국망으로 쓰는 주파수다.
같은해 주파수 경매에서 1.8㎓ 협대역을 확보했다. 이후 2013년 경매에서 이 대역을 반납하고 다시 광대역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의 첫 LTE 광대역 주파수다.
2014년에는 2.1㎓에 있던 30㎒폭(단방향) 3G 주파수 중 협대역을 LTE로 용도 전환한 데 이어 2015년 또 다시 협대역을 LTE로 전환했다. SK텔레콤이 이통사 중 처음으로 광대역 주파수를 2개 확보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2.1㎓ LTE 주파수 중 협대역 1개는 2016년 말 할당기간 만료로 반납, 이 대역에서 다시 협대역만 1개 운영하게 됐다. 대신 지난해 경매를 통해 2.6㎓에서 광대역과 협대역을 동시 확보하며 총 광대역 2개와 협대역 3개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이 외에도 800㎒ 대역에서 2G용으로 5㎒폭 주파수를 운용한다. 2.1㎓엔 10㎒폭 3G 주파수가 있다. 상하향을 모두 아우르는 전체 주파수는 와이브로까지 총 195㎒폭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