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USIM) 해킹사고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버스핀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 해킹사고 초기와 동일한 공격 패턴이 반복적으로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2~3주간 에버스핀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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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사고 이후 '한국소비자원' 사칭 악성앱 늘어”2025-05-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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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보안인증 무용론 고개…“N²SF·SBOM 속도 내야”
갈수록 심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인증을 넘어 실질적 보안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SK텔레콤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ISMS-P)를 획득했음에도 초유의 해킹사고를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보보호업계는 공공분야
2025-05-25 17:00 -
'SKT 해킹' 개인정보 분쟁조정, 신청자만 수백명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대한 손해배상과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하고자 개인정보 분쟁조정을 신청한 이용자들이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21일까지 SKT 해킹과 관련해 개인정보분쟁조
2025-05-25 16:07 -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 “SKT 해킹사고, 역대급 사건으로 기록될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 사고 정황을 보면 역대급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경각심을 갖고 심각하게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2일
2025-05-21 16:04 -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 “SK텔레콤 법 위반 확인 시 강력 제재할 것”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철저하고 엄정하게 조사해 사고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법 위반사항에 대해선 강력하게 제재하겠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인정보 정책포럼'에서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사고는 디지털 전
2025-05-21 16:00 -
[SKT 유심 해킹 사태]커지는 국가배후 해킹조직 공격설…중국? 북한?
SK텔레콤 해킹 주체가 국가 배후 해킹조직이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BPF 도어(BPF Door) 악성코드 사용 등 해킹 수법을 볼 때 중국 해킹조직 소행에 무게가 실리지만 북한 해킹조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보보호업계는 공격자가 국
2025-05-20 13:58 -
[SKT 유심 해킹 사태]“최악의 상황 가정…피해 방지책 강화 해야”
SK텔레콤 해킹으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가 담긴 서버에서도 악성코드가 발견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19일 2차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 악성코드 감염이 확인된 서버
2025-05-19 14:47 -
[SKT 유심 해킹 사태]“외양간 잘 고치자” 정보보호업계 기대감…피해 확산 방지에도 힘모아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초유의 해킹 사고로 홍역을 치르면서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보보호 산업계는 이번 사고가 정보보호 투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또 파이오링크 등 정보보호기업은 SK텔레콤 해킹에 사용된 악성
2025-05-11 02:20 -
개인정보위-한국CPO협의회,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 논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보다 강화된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협의회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카카오, LG유플러스, KT, 쿠팡, 삼성전자, LG전자, 비바리
2025-05-09 11:14 -
[SKT 유심 해킹 사태]SKT, 9일까지 2564만 이용자 대상 1차 유출통지
SK텔레콤이 9일까지 알뜰폰 포함 전체 이용자 2564만명을 대상으로 1차 유출 통지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의 이번 조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 2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SK텔레콤 측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가능
2025-05-08 14:26 -
[SKT 유심 해킹 사태]“해킹 피해 점검해드립니다”…SKT 해킹발 피싱 주의보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로 가입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으로 인한 불안심리를 이용한 전형적인 사회공학적 사이버 공격 수법이다. 공격자는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사건·사고를 악용하
2025-05-08 14:23 -
[SKT 유심 해킹 사태]'SKT 이반티 VPN' 확인…중국 소행 가능성 커지나
민관 합동조사단이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고를 조사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이반티(Ivanti) 가상사설망(VPN)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업계에선 SK텔레콤 해킹사고가 이반티 VPN 장비 취약점이 악용됐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7일 사
2025-05-07 14:00 -
[ET톡]기업 종말은 사이버로부터 올 수 있다
'인류의 종말은 사이버로부터 온다.' 사이버 보안 분야를 처음 취재하기 시작할 즈음 전문가들로부터 추천받은 책 중 하나다.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분야를 맡게 되면 다시 제로(0)베이스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 때문에 빠른 시일 내 해당 분야를 파악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
2025-05-06 09:25 -
[SKT 유심 해킹 사태]은닉형 악성코드에 뚫린 메인서버…EDR·ASM '주목'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역대 최악의 해킹사고로 곤욕을 치르면서 사이버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원인이 악성코드 침투로 드러남에 따라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공격표면관리(ASM) 보강 등이 재발방지책으로 거론된다. 다만 유심정보 암호화는
2025-05-01 14:08 -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 대표직 사임…“일신상의 이유”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이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SK쉴더스는 “홍 부회장이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면서 “최근 SK텔레콤 관련 보안 이슈나 사업성과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SK쉴더스는 이번 사임으로 조직을 개편하거나
2025-04-3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