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서, 클라우드서 받아 바로 쓴다... 제이씨원, 이싸인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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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원은 클라우드 전자계약 솔루션 이싸인온(eSignon)을 출시했다.
<제이씨원은 클라우드 전자계약 솔루션 이싸인온(eSignon)을 출시했다.>

공급계약은 물론 연봉계약서, 개인정보동의서, 지출결의 등 다양한 전자계약서를 클라우드에서 내려받아 바로 쓸 수 있게 됐다.

제이씨원(대표 신종호)은 클라우드 전자계약 솔루션 이싸인온(eSignon)을 10일 출시했다.

이싸인온은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클라우드 기반이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자계약이 가능하다. 대면은 물론 비대면 계약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 등 운용체계(OS)별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쓰면 된다.

이싸인온은 문서서식을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 자체 제공하는 다양한 서식을 용도에 맞게 적용 가능하다. 일반 용역이나 물품 공급계약을 비롯해 연봉계약, 개인정보제공동의, 휴가계, 발주서 등 각종 결재 서식을 그룹웨어와 연동할 수도 있다.

회사 내부 문서 외에 가입신청서, 가맹점계약서, 상품판매계약서, 유지보수점검표, 자동차임대계약서, 병원전자동의서, 납품확인서, 시설점검학인서 등 다양한 업무에도 활용 가능하다.

결재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그룹웨어에 등록, 추가 작업이 필요 없다. 회사 외부에서도 문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순히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한 기존 전자계약서와 구분된다.

혹시 모를 법적 분쟁에 대비해 법무법인 민후와도 양해각서(MOU)를 교환, 전자문서 법적 효력도 완비했다. 전자서명은 필기서명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싸인온은 채팅 기능을 지원, 계약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는 동시에 의견 교환도 가능하다. 계약이 완료된 문서는 클라우드에서 관리, 별도 보관이 필요 없다.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 등 모바일 환경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기기를 가리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는 “이싸인온은 IT 인프라 도입이나 일회성 선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 없이 신속하게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현이 가능해진다”면서 “무료 체험 기간을 이용해 시범 적용해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