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닷투데이, 중소벤처에 '데이터 가공 활용 솔루션' 제공

김경훈 코어닷투데이 대표
<김경훈 코어닷투데이 대표>

UNIST 교원창업기업 코어닷투데이(대표 김경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가공분야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어닷투데이 데이터 솔루션을 이용하려면 21일까지 진행하는 2차 사업에 사업수행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2016년 장봉수 UNIST 수리과학과 교수와 김경훈 박사가 설립한 코어닷투데이는 원천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기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데이터 활용 모델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문성이 필요한 자연어 처리, 시계열 데이터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어닷투데이가 개발한 법원 판례 검색엔진.
<코어닷투데이가 개발한 법원 판례 검색엔진.>

지난해에는 법률 판례 검색을 최적화한 검색엔진 '로:봇(LAWBOT)'을 개발했다. 공공데이터 가운데 판례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분석할 수 있는 이 엔진은 단어가 아닌 의미 중심으로 법률을 검색하고, 시각화 기능을 갖춰 판례 간 관계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김경훈 코어닷투데이 대표는 “코어닷투데이 기술 플랫폼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 데이터 솔루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상품화를 통해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