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대표 반호영)가 주식회사 네오플라이와 한국야쿠르트로부터 실버케어 전문기업 롱라이프그린케어를 인수했다.
네오펙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롱라이프그린케어와 세계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단순한 노인 돌봄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오펙트 측은 자사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실버케어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라파엘 홈 재활 기기 체험 기회를 확대해 국내 B2C 판매 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현재는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보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가 훨씬 많아질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네오펙트는 롱라이프그린케어와 함께 단순 재활을 넘어 고령자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선도하는 최적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