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고용노동부 서부지사와 '스타트업 1대1 밀착컨설팅' 공동진행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나가고 있다.

최근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고용노동부 서부지사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1대1 밀착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해당 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과 고용노동부 서부지사 간 일자리 매칭 업무협력체계에 바탕을 둔 것으로, △직원채용 지원 △기업 지원장려금 △고용보험 및 퇴직금 산정 △근로환경개선 등 네 부문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애로점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으로 구촉된 원스톱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정밀한 기업현황 분석과 함께 인재채용과 일자리 안정자금 등 스타트업들의 취약점을 해결해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해당 컨설팅 지원사업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서울 성수IT종합센터와 서울창업허브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신청 및 세부사항은 SBA창업보육팀과의 유선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팀장은 “우수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의 인재채용과 우수인재 매칭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