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퍼트, 공공문서 500만건 검색 '딥서치' 출시

딥서치 화면 캡쳐.
딥서치 화면 캡쳐.

서치퍼트(대표 노범석)가 업무용 검색 서비스 딥서치를 16일 출시했다.

딥서치는 공공기관과 정부부처 214곳이 보유한 500여만건 상당 공공문서, 보고서 등을 손쉽게 검색, 찾을 수 있다. 내년부터 미국과 UN 자료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결합한 AI 사서도 도입, 문서 포털로 발돋움할 목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딥서치를 신청하면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서치퍼트는 딥서치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효성 캐피탈, 법무법인 한결, 신한은행, 신한파리바 등이 참가했다.

노범석 서치퍼트 대표는 “정보 수집 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서 “스마트워크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