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산업 환경변화 대비하자"…KAB, ISO 인증 활성화 위한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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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정지원센터(KAB)는 21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인증시장의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인증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윤상재 한국인정지원센터장, 송종철 한국품질보증원 원장, 조형근 한국인증기관협의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인정지원센터(KAB)는 21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인증시장의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인증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윤상재 한국인정지원센터장, 송종철 한국품질보증원 원장, 조형근 한국인증기관협의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인정지원센터(KAB)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시장의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인증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인증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기업 성과 창출을 이끌기 위한 인증기관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외 경영환경 패러다임 변화와 급격한 기술발전에 따른 인증분야 세분화·전문화 등 최근 인증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국내 인증산업이 나아갈 방향도 제안했다. 우리 인증산업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도 제시했다.

한국인정지원센터는 우리나라 대표 인정기구다. 올해 기준 국내 61개 인증기관을 인정, 유지·관리한다. 해당 기관이 사용하는 'KAB 및 IAF 로고'는 한국인정지원센터에서 신뢰를 입증하는 인증기관임을 나타낸다.

한국인정지원센터는 국내 인증시장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부실인증 예방사업, 신규 경영체제 도입, 해외 인정기구와 협력을 추진한다. 향후 △스마트 인정시스템과 인증 플랫폼 구축 △센터 역량강화를 통한 사업다각화 △국제표준 '선도자(First mover)' 전략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윤상재 한국인정지원센터 대표는 “앞으로 국제표준을 하나의 새로운 규제로 인식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새 비즈니스 창조와 혁신을 위해 표준을 이끌어야 한다”며 “내년은 한국인정지원센터 창립 2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꾸준한 ISO 인증제도 정책개발과 품질경영 연구, 인증기관 지원과 부실인증 예방사업을 통해 인증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