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자신문 전문대학 평가]기술부문 우수-아주자동차·경남정보·인하공업·원광보건·창원문성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특성화 대학 비전을 지향한다. 자동차 관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특성화 대학 비전을 지향한다. 자동차 관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최우수 대학:아주자동차대

아주자동차대(총장 박병완)는 1994년 대우그룹의 대우학원에서 대천전문대학으로 인가 받아 1995년에 개교했으며, 2004년 현재의 아주자동차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자동차디자인, 자동차개발, 자동차제어 및 진단기술, 자동차튠업제어, 자동차디지털튜닝 등 자동차 관련 전공과정을 운영한다. 세계 유명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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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는 자동차 특성화 대학답게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현장실무교육, 특허 등 지식재산역량, 기술이전 수입 등 세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교는 직업기초교육, 전문직업교육,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을 지속 배출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재학생 수 대비 현장실무교육 이수 학생 수가 최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은 총 26건으로(출원 22건, 등록 4건) 상위 3.8%로 나타났다. 학생의 기술적 지식재산 역량도 풍부하다. 재학생 수 대비 기술이전 수입도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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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총장 추만석)는 1970년 부산실업전문학교로 인가 받아 1971년 개교했다. 2012년 경남정보대로 학교 이름을 바꿨다. 총 80학과의 전공과정이 개설돼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출원 및 등록 특허 실적에 대한 지식재산역량 지표에서 총 43건(국내 출원 35건, 등록 8건)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학생 1인당 기술이전 수입도 상위 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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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전문대학으로, 1958년 개교했다. 1979년 지금의 인하공업전문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한진그룹이 운영하는 정석인하학원 소속 교육기관으로 현재 2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인하공업전문대는 기술 부문 평가결과 연구비 투자 부분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평균 1200만원으로 이는 상위 6%에 해당한다.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도 12건으로 상위 12%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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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원광보건대(백준흠 총장)는 1976년 1월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원광보건전문학교로 설립한 사립 전문대학이다. 1979년 원광보건전문대로 개편했고, 2012년 원광보건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총 18개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간호학과의 경우 4년제 일원화 정책에 따라 교육 여건 등 심사 기준을 통과해 4년제로 승격했다.

기술이전 수입과 산학협력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 1인당 기술이전 수입은 상위 1.5%에 해당하며, 산학협력 수준도 국내 전문대학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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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

창원문성대(총장 이원석)는 '자비와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내세우고 1978년 창원여자전문대로 설립인가를 받아 1979년 개교했다. 2016년 현재의 창원문성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주간과 야간을 포함한 총 40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부합하는 맞춤식 교육을 제공한다.

창원문성대는 학생 1인당 기술이전 수입 면에서 상위 3.8%에 속했다. 재정지원사업수혜 실적도 뛰어났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을 포함한 총금액은 약 93억원이며, 학생 1인당 약 300만원 수준이다. 이는 상위 8%에 해당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