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외교사절 대상 전자정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사절 대상 한국 전자정부를 알렸다.
5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키르기스공화국, 브루나이, 포르투갈, 카타르 등 26개국의 대사를 포함해 총 61개국 100여명 외교사절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 '정부24' '2020 전자정부 국제협력 계획'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 관련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 아이디 하나로 모든 정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원패스, 스마트폰으로 받고 바로 납부하는 디지털 고지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 계획을 설명했다.
정부24 관련 민원과 정책정보, 정부서비스를 통합해 2017년 7월 정부24를 만든 과정과 이후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하기까지 발전된 서비스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새해 전자정부 국제협력 관련 해외 고위급 공무원 전자정부 초청연수, 신남방·신북방·중남미 협력 사절단, 튀니지·우즈벡·세르비아·파라과이 등 지역 거점에 추진하는 전자정부 협력센터 구축·운영 계획 등 내년 한국 전자정부가 계획하는 국제협력 계획과 각국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한-우즈벡 전자정부 협력센터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방한한 뱌체슬라브 박 우즈벡 국가프로젝트관리청 부청장(차관급)이 참석해 양국 전자정부 협력에 대한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혁신 능력이 국가 국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전자정부 미래전략인 디지털 정부혁신 계획과 정부24를 각국에 알려 4차 산업혁명 시대 전자정부 강국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