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은평서 ICT과학 '꿈마을 과학캠프' 성료

LG헬로비전 꿈마을 과학캠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코딩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 꿈마을 과학캠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코딩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겨울방학을 맞아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꿈마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은평대영학교에서 서울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상 열렸다.

'ICT기술 위에서 뛰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 행사에서 아이들은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캠프는 △드론 축구 경기 △업사이클링 로봇만들기 △코딩로봇 오조봇(OZOBOT) 코딩수업 등 놀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드론 축구 경기'가 인기였다. 드론 조작법을 배워 실제 축구 경기를 하듯 드론을 조종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업사이클링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로봇 기본 구조와 작동원리를 익히고 재활용품을 부품 삼아 각양각색 로봇을 만들어 자원 재활용 가치를 되새겼다.

오조봇을 활용한 코딩 수업에서는 색과 선을 활용해 코드를 설계, 로봇을 움직이고 코딩 전반적 논리 구조를 익혔다. 이수진 LG헬로비전 CSR팀장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토대가 될 기술을 가까운 곳에서 쉽고 재밌게 체험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