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KIST융합대학원, 글로벌 융복합 연구·인재양성기관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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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원장 안동준)이 올해 기관(고려대·KIST) 협력 50주년을 맞아 융·복합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KU-KIST융합대학원(이하 대학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학연교수제도를 도입한 교육기관으로 융합과학기술 교육과 연구개발(R&D) 분야 대표 대학원이다.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이 올해 기관(고려대-KIST) 협력 50주년을 맞아 융복합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 연구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이 올해 기관(고려대-KIST) 협력 50주년을 맞아 융복합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 연구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대학원은 1970년 당시 이종우 고려대 총장과 최형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장이 학연생제도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3년에는 김병철 총장과 문길주 원장이 양 기관의 교육시스템, 연구 인프라를 결합하고, 융·복합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 서울캠퍼스(안암동)에 대학원을 공동 설립했다.

대학원은 나노, 바이오, 정보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미래 신소재 기술 등에서 선도적인 개발 성과 달성과 세계 최고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학원을 넘어 대한민국 과학기술 분야 연구·교육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대학원은 과학과 공학을 전공한 젊은 전임교수를 비롯해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교수들이 학연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KIST 연구원으로서 수월성 높은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학생과 교수 간 벽도 허물었다. 여러 전공 학생이 교수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공동 오피스와 분야별로 공공기기를 모아 K2공동기기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제적 역량을 갖춘 멘토 제도, 국내외 유수 대학 및 기업체와 협동연구, 해외 파견 및 인턴십도 제공한다.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융합성이 강한 나노과학을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분자메모리 및 정보전달, 스핀트로닉스 등과 바이오·의과학 기술을 이용한 분자영상, 인공장기, 키노믹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안동준 원장이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광명.권익찬 교수가 세계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삼성 휴먼논문대상을 2015년 22회 이후 매년 수상했다.

올해는 양 기관이 협력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학원은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논문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원장은 “인류 모두가 행복해지는 미래를 위해 세계 최고 융합과학기술대학원으로 성장하려는 꿈이 멀지 않은 미래에 완성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Adverto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