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중국 'YIDA ICL'과 중증 급성호흡기 감염질환 진단키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YIDA ICL은 중국 하남성 남양시에서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남성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상급의료기관 '남양시제일인민병원' 내 검사기관이다.
공동연구로 랩지노믹스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 진단키트 개발 노하우를 YIDA ICL이 남양시제일인민병원을 통해 확보한 임상데이터에 적용, 보다 정확한 진단키트를 개발을 기대한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진단키트 개발이 완료되면 YIDA ICL을 통해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을 포함한 하남성에 우선 공급하고 기타 지역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