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점 홍낙제, 오목교 오픈… 트로트 가수 주연아가 전하는 '인생참맛 홍어·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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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주연아 앨범 자킷
<트로트 가수 주연아 앨범 자킷>

“바다처럼 깊고 코를 뚫을 것 같은 강렬한 맛의 홍어, 달콤한 듯 담백하고 오묘한 맛의 낙지, 남도 대표 제철음식 전문점 홍낙제에서 인생 참맛을 느껴보세요.”

트로트 가수 주연아가 남도음식 인생맛집 홍낙제를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 지난 8일 공식 오픈했다.

홍어 본고장 영산포에서 태어나 홍어 요리를 전수받은 주연아 홍낙제 대표는 인생 마지막 무대로 홍낙제를 장식하고자 한다. '인생과 함께 홍어와 낙지가'를 슬로건으로 해산물 장사에서 트로트 가수까지 인생 우여곡절을 담아 맛과 정성을 쏟아 부울 각오다.

가수 주연아의 인생 4막 홍낙제에는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인생사처럼 다양한 인생메뉴가 준비됐다.

주 대표는 “쌉쌉한 초무침, 감칠맛 나는 참꼬막, 육회와 낙지의 환상 콜라보레이션 탕탕이, 그윽하고 깊은 맛의 숙회, 걸쭉한 갈낙 매운탕, 씁씁하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사시미, 고소한 홍어전 등 인생사 모든 맛을 담은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인생 메뉴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남도음식점 홍낙제, 오목교 오픈… 트로트 가수 주연아가 전하는 '인생참맛 홍어·낙지'

특히 '파란만장 인생메뉴'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파란만장 인생처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맛 하나를 추가했다. 인생 3막과 인생 4합으로 대표되는 파란만장 메뉴다. 먹는 사람에 따라 때로는 동굴 같고 때로는 무지개 같은 맛을 담아내 그 맛은 느끼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뒀다.

주 대표는 홍낙제를 단순 인생맛집을 넘어 음식이 있는 특별무대로 꾸미고자 한다. 모든 메뉴는 메뉴판에 나와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가수가 공연을 찾은 관객 요구에 맞는 무대를 구성하듯 홍낙제를 찾은 손님이 개인적인 인생의미가 담긴 요리를 요구하면 남도요리 장인이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낸다. 무대에서 가수가 애드리브를 하듯 명칭도 '주연아 메뉴'다. 또 실내 인테리어도 마치 단아한 무대를 보듯 고급스럽게 꾸며놓아 음식 맛과 멋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 대표는 “인생을 내건 목동 오목교 남도음식 인생맛집 홍낙제가 홍어와 낙지 요리의 품격과 멋을 한 단계 격상시킨 명실상부 독특한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도음식점 홍낙제 상차림 사진
<남도음식점 홍낙제 상차림 사진>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