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2관왕 데이빗 영인 킴, 29일 국내 워크샵

한국인 최초 그래미상 음악 엔지니어 부문 2회 수상자 데이빗 영인 김이 국내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데이빗이 대표 엔지니어로 참여하는 신생 음반 제작사 더레이블 바이 몬티스가 주최한다. 게스트 프로듀서로 주니어 쉐프가 게스트 아티스트로는 루피&로스가 참여한다.

더레이블 바이 몬티스는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워크샵 지원자를 공개 모집하며 참가자 중 1인을 선발해 40만원 상당 수강료 전액 환급한다.

데이빗은 이번 서울 워크샵을 통해 국내 팬들과 엔지니어 지망생들에게 미국에서 무급 인턴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음악 엔지니어가 된 경험을 공유하고 음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워크샵의 공개 지원 접수 마감은 오는 28일이다. 올업인더믹스 워크샵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관련 정보와 지원방법은 어라운드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빗은 한국계 음악, 믹싱 엔지니어다. 켄드릭 라마, 빅션, 포스트 말론, 닙시 허슬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창모, 타이거JK, 도끼, 루피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과도 꾸준히 작업을 같이해온 세계적인 탑클래스 음악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다.

그래미 2관왕 데이빗 영인 킴, 29일 국내 워크샵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