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알로에 음료 세계 1위와 제휴… 프리미엄 건강 음료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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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알로에 음료 세계 1위와 제휴… 프리미엄 건강 음료사업 진출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이 세계 알로에 음료 최대기업 OKF와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건강음료 사업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OKF는 1997년 사명 'Overseas Korean Food'에 우수한 한국 식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아 제품을 출시했다. 알로에 음료 세계 판매 17년 1위 기업 OKF는 현재 세계 알로에 음료 시장에서 점유율 76%를 차지하며 17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자체 제품 외에 코카콜라, 썬키스트, 코스트코 등 글로벌 기업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도 제품을 공급한다. 알로에뿐 아니라 비타민워터, 스파클링, 커피, 라떼, 사이다, 콜라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한다.

알로에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인류 최초 약용 식물이자 피부 미용 원료로 세균과 곰팡이에 대해 강력히 살균 작용하고 몸속에 쌓인 독소를 중화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에 OKF는 주력상품으로 알로에 음료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OKF는 무(無)향, 무(無)보존재, 무(無)설탕 원칙을 고수하며 OKF만의 고유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OKF 안동 생산공장은 설비와 규모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축구장 10배 크기 9만9000㎡에 9개 메인라인과 7개의 서브라인을 갖췄다. 다양한 용기의 생산시설과 탄산·고압살균·추출 등 특수시설을 보유하고 연간 30억병, 일일 800만병 이상 생산하는 최첨단 자동 설비를 갖췄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각자 부족했던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윈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KF는 오픈메디칼을 통해 기존 해외와 오프라인 중심의 고객층을 온라인으로 확장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픈메디칼은 OKF의 뛰어난 품질·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온라인은 물론 기업 특판·행사 사은품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오픈메디칼은 기업체와 도소매 유통업자에게 사업자 할인몰 '오픈비투비'를 통해 파격적인 할인가에 제품을 판매한다. 오픈메디칼에서 알로에베라킹 등 주요상품에 대해 10% 적립하고 회원전용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문우린 오픈메디칼 운영대표는 “세계적 음료기업 OKF와 전략적 제휴로 프리미엄 건강음료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픈메디칼은 기 출시된 상품과 함께 자체 OEM제품도 출시해 프리미엄 건강음료를 통해 고객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