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중소기업우수제품]롤링필로우 'Necker'

Necker
Necker

롤링필로우(대표 천영호)가 심한 뒤척임으로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목 근육 뻣뻣함과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동식 정형용 운동기기 'Necker'를 출시했다.

Necker는 특허등록을 마친 경추자동조절 운동기로 프레임과 내부 유동패널에 일반 또는 지압용 하드폼을 올려 결합시킨 제품이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굳어진 목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 운동을 회복시켜 경추와 척추 정렬을 바르게 유지해 통증을 줄여준다.

현재 국내 정형외과 재활프로그램에서 목 근육 재건 및 관절운동 회복용 운동기기로 활용되고 있으며, 필라테스 업체 재활프로그램에도 납품을 시작했다.

천영호 롤링필로우 대표는 “식약처 산하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에 1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된 제품”이라면서 “고령화시대 노인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목과 척추 근육 및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기기로 전문의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