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빅데이터 활용 KED Quarterly Brief 발간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송병선)는 약 950만개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연구·분석한 보고서 중 우수한 내용을 선별하여 담은 'KED Quarterly Brief'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연구 가이드를 제시하고, 이러한 연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발간됐다.

창간호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의 권두언 '미래예견적 국정관리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필두로, 박문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우리나라 기업의 역동성과 생존요인 분석' 등이 실렸다. 또 한국기업데이터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공동 연구 '중소기업의 미래성장성 평가모형 개발'까지 총 3개의 연구 보고서가 수록됐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분기마다 보고서를 발간해 주요 연구기관과 대학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