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용산구·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인공지능(AI) 교육장'과 '정보통신기술(ICT) 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앞서 KT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개관했다.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은 △KT 리얼큐브 △KT 슈퍼VR △기가지니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로봇인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치매 어르신 대상 스마트 뇌활력 교육과 연계된 ICT 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한다.
이와 함께 KT는 용산구가 선정한 100명 치매 어르신 중 50명에게 '114안부확인 서비스'를, 50명에게는 기가지니를 1년간 제공한다.
이선주 KT 상무는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로서 치매 어르신 생활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