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센서연구소, KOLAS 인정 추가…국방·환경시험 분야 15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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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센서연구소 CI.
<한국센서연구소 CI.>

센서 성능 및 반도체 소자 신뢰성 평가·분석기업 한국센서연구소(대표 이수민)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방·환경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가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KOLAS는 국제표준제도 확립, 국내외 시험기관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기구다.

한국센서연구소는 국방시험 규격 3개, 환경시험 규격 12개 등 15개 인정을 취득했다.

2014년 최초 인정 승인을 받은 이후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테스트, 첨단센서 저주파노이즈 규격 등 5개 분야 32개 인정을 얻었다.

한국센서연구소가 발급한 시험성적서는 해당 분야 정부지원 연구개발(R&D) 과제의 목표 달성 여부 검증뿐 아니라 조달·일반 입찰, 인증 획득 시 품질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상호인정협정(ILAC-MTA)에 가입한 103개국 100개 시험기관과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APLAS-MRA)에 가입한 24개국 39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기업은 이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센서 등의 제품을 수출할 때 해외에서 별도 인증 획득 과정을 생략할 수도 있으며, 제품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수민 대표는 “자사는 센서 성능을 높여주는 저주파 노이즈 측정과 웨이퍼 레벨 반도체 신뢰성 시험분야에서 25년의 노하우를 가진 기업으로, 최근 바이오기업의 진단키트 감지센서 제기능 여부를 검증하는 데도 기여했다”며 “이번 추가 인정 획득을 통해 센서·시스템 반도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 개선하고 방산 분야 진출을 돕는 등 더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