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KAI와 협력사 상생협력…"항공우주 부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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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최근 경남 진주 본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KAI 협력사 협의회와 항공우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KTL과 KAI, 협의회는 △우주항공 부품 품질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교정·보정 지원사업 지속 개발 △제3자 시험 활성화를 통한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향상 △상생협력 사업을 통한 협력사 지원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추민수 KAI 상생협력실장, 황태부 협의회장, 유숙철 KTL 본부장.
<왼쪽부터 추민수 KAI 상생협력실장, 황태부 협의회장, 유숙철 KTL 본부장.>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기 제작 주문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부품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 제조업을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업종으로 지정했다. KTL은 KAI협력사 협의회 기업을 대상으로 계측기류 교정 수수료를 30% 할인 지원해 위기 극복에 일조할 계획이다.

유숙철 KTL 산업표준본부장은 “항공부품 제조기업의 교정시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한 단계 앞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항공부품 제조기업 품질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