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홀딩스가 통합물류대행 서비스 스타트업 '아워박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한라홀딩스는 네이버, SV인베스트, IBK기업은행 등과 아워박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워박스는 냉장·냉동 식품에 특화된 통합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커머스 기업 등 고객은 아워박스를 통해 복잡한 식품 입고·보관·포장·운송·반품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한라홀딩스는 이번 투자로 통합물류대행 서비스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워박스와 사업 제휴를 통해 평택, 동탄, 곤지암 등에서 운영 중인 저온 창고의 가동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 한라홀딩스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품 물류에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통합물류대행 서비스를 접목한 신규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한편, 한라홀딩스는 마이셰프(2019년), 비마이카(2020년) 등의 스타트업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