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7기 모집…내달 15일 접수마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외식 분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행보를 지원하기 위한 실력양성 프로젝트를 거듭 추진한다.

28일 SBA 측은 산하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7기를 추진, 내달 15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션 푸드메이커' 과정은 외식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돕는 프로젝트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특히 푸드메이커를 위한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물론, △초기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메뉴 개발 및 검증 △수수료 및 임대료 없는 개별주방 운영 기회 제공 △시장성 검증을 위한 품평회 지원 △크라우드펀딩 운영 지원 △온/오프라인 마켓연계 △우수메이커 선정하여 개별주방 영업기간 연장 혜택 등의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외식창업자들의 성공적인 행보를 뒷받침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모집 및 과정 진행절차는 내달 15일까지 서류접수분을 토대로 서류 및 대면심사를 진행, 이후 최종선정과 함께 12월21일부터 내년 3월26일까지 3개월간 활동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부사항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와 키친인큐베이터 운영사무실(유선전화)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동조 서울창업허브 선임은 "푸드메이커는 조리사 양성 과정이 아니라 외식업 창업 과정"이라며 "푸드메이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