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에스앤씨(대표 박상익)는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공기질통합센서와 고정밀 트랜스미터를 선보인다.
공기질통합센서노드는 센서운용 노하우가 집약된 통합 솔루션 디바이스이다. 미세먼지와 온도, 습도 및 유해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기 적합하게 설계된 실내외용 고정밀 종합환경 측정 장치이다.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센서를 선택적으로 탑재할 수 있으며, 감지된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고, 웹서버를 활용한 종합대기질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고정밀 트랜스미터는 PT온도센서와 Chilled Mirror 기술이 적용된 트랜스미터이다. 산업 및 제조 현장에서의 습도와 온도를 정확하게 계측하여 사용자 혹은 장치의 제어를 유도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LCD 추가 장착까지 가능하다. 또한 온도와 습도의 정확한 계측과 결로의 발생 정도를 측정하고 데이터의 중앙 관제와 효율적인 시스템 운용을 가능케 할 수 있다.
휴미칩은 습도 및 온도 제어가 필요한 다양한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MEMS 기반 온도 및 습도 센서이다. 이 센서는 국내 특허와 해외 PCT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AEC-Q100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삼영에스앤씨는 스마트 산업용, 자동차용, 통합 공기질 센서 Platform으로서의 고정밀, 고신뢰성 미세먼지센서 기반 기술의 고도화와 더불어 온·습도, 가스 센서 등을 플랫폼에 통합하는 소형 복합공기질센서를 납품 중이다. 또한, 센서 노드를 제작하여 성남 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성남시 관할 지역 내 주차장 공기질 모니터링 시범 사업과 같은 스마트 공장 애플리케이션에 진입을 추진 중이며 세계적인 고정밀 입자측정기기 회사인 독일의 PALAS와 함께 독일연방정부의 베를린 지역 스마트 공기질 센서 ‘Swarm Project’ 등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박상익 대표는 "고정밀, 고신뢰성, 고부가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기술 축적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왔고, 최근 5년간 매출의 13% 이상을 연구개발 R&D에 투자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