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실무위원회 “28㎓ B2B 레퍼런스 조기 확보”

5G+ 실무위원회 “28㎓ B2B 레퍼런스 조기 확보”

“28㎓ 대역 주파수가 활용되는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 발굴·실증 확산을 통해 5G B2B 레퍼런스를 조기 확보하고, 서비스 활성화·관련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4일 제4차 범부처 민관합동 '5G+실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실무위원회는 정부의 '5G+전략 2021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안건 보고를 통해 주요 전략산업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21년 사업 추진방향(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개최 예정인 '5G+ 전략위원회'에서 5G+전략 실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5G는 이동통신시장(B2C)에 국한되었던 4세대 이동통신(LTE)까지와는 달리, 산업간 융합을 통한 B2B 기반 신산업·서비스 창출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5G+실무위원회는 5G+전략 이행을 위해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12개 관계부처 담당 실·국장, 민간위원 19명 등 32명이 참여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