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슬래브, 네모닉 라벨 체험할 '네모샵 5기 서포터즈' 모집

11월 30일까지 커스텀 라벨기
'네모닉 라벨' 체험할 서포터즈 모집

사진 = 망고슬래브 제공
사진 = 망고슬래브 제공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기업인 망고슬래브는 11월 30일(월)까지 커스텀 라벨기 '네모닉 라벨'을 체험할 '네모샵 5기 서포터즈' 100인을 자사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모닉 라벨은 사용자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감열식 점착 메모 프린터로, 지난 CES 2017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과 기술, 실용성 면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네모닉 라벨에 사용되는 용지는 다양한 검증을 통해 BPA프리, 할로겐 프리 등 인체에 무해함도 인증했다.
 
2019년에 탄생한 네모닉 라벨은 출시 이후 소상공인,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수 코팅 처리된 종이에 열을 가해 프린트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토너가 필요 없어 소모품을 줄일 수 있고 전용 앱과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파워포인트, 워드 등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투명 라벨지를 이용해 카페 로고를 출력, 제품 홍보에 이용하거나 교육 관계자들은 오답 노트나 학습 용도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일부 병원은 차트 솔루션과 연동해 직접 차트 출력하는 경우도 있다.
 
네모샵 5기는 소상공인 및 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2월 7일부터 약 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네모닉 프린터 1대를 무상 대여받고 네모닉 라벨 용지 카트리지를 종류와 무관하게 최대 6개까지 제공받는다. 서포터즈 기간 종료 후 제품은 할인 구매 가능하다.
 
망고슬래브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는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과 교육종사자들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대량 생산이 어려운 제품 포장에 고민이 많은 소상공인과 비대면 수업에 효과적인 학습법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