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승인

창업진흥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승인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2020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창업진흥원은 사회적가치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통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기획·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 고유 특색이 반영된 업을 기반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자활기업 대상 판로지원 등 자립성장을 위한 공동 판매전, 자활 연계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활동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난해 4조5414억원의 사회적가치 창출효과를 달성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인정기관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상생 및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산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 사회적책임(CSR)을 통한 적극적인 기관운영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