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소프트웨이브 2020' 참가.. 데이터 솔루션 선봬

소프트웨이브 2020에 참가한 비투엔 부스 전경
소프트웨이브 2020에 참가한 비투엔 부스 전경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0'에 참가해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이브 2020은 디지털 뉴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조망하는 국내 최대 SW 전시회다. 국내 대표 SW·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책임질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품질 관리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SDQ'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SMETA' ▲데이터 통합 솔루션 'SFLOW'를 소개했다. 또한 자체 기술로 신규 출시한 빅데이터·AI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Bigdata'와 'SDQ for AI'도 처음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SDQ for Bigdata'와 'SDQ for AI'는 빅데이터·AI 학습 데이터의 품질 확보를 위한 형식, 구조, 정확성, 다양성 진단에 대한 기술을 탑재해 양질의 AI 데이터 제공 및 개방 기반 마련을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진승 데이터솔루션본부장은 “데이터를 수집, 축적 활용하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에 있어 데이터의 품질에 대한 요구사항은 날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다면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뿐 아니라 빅데이터 플래폼에 저장되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포함하여 AI 학습 데이터 품질 진단 영역까지 확장해 고품질 데이터가 업무서비스에 즉각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