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AI검색추천서비스 '그루비서치' 출시 열흘 만에 e커머스 고객 200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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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AI검색추천서비스 '그루비서치' 출시 열흘 만에 e커머스 고객 200곳 돌파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 추천 서비스 '그루비 서치'를 선보인 지 열흘 만에 e커머스 고객사 200곳을 확보, 국내 B2B 마케팅 솔루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그루비 서치' 인기는 B2C 시장과 달리 규모가 한정적인 B2B 시장에서 다분히 이례적이다.

회사의 AI 마테크(Marketing+Technology) 솔루션 '그루비' 모듈 상품인 '그루비 서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어와 상품 연관성을 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 구매 만족도를 높인다.

'그루비 서치'는 출시하자마자 카페24 앱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루비 서치' 신청 홈페이지는 한 때 방문자 수가 폭증하면서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는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고 이커머스 시장이 전례 없이 성장하면서 이제는 검색 정보의 '정확성'보다는 검색어와 매칭되는 최적의 상품을 연결해주는 '추천' 기능이 중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마케팅 솔루션 시장은 다양한 기능을 내세운 솔루션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급성장하고 있지만 'AI 검색 추천' 기능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는 드문 편이다.

플래티어는 이같은 '그루비 서치'에 대한 고객사의 큰 호응을 두고 △'검색 추천' 기능을 통한 고객 구매 전환율 향상 △그루비의 AI 개인화 마테크 기술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일례로 생활용품 쇼핑몰 L사의 경우 '그루비 서치' 적용 후 기존 검색 결과보다 더 다양한 상품추천 결과를 제시해 5일 만에 구매율이 약 2%포인트 상승했다. 패션 브랜드 F사의 사이트에선 그루비 서치 적용 이후 고객 이탈률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봉교 플래티어 그루비 사업부 이사는 “단기간에 예상치 못한 성과가 나서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 고도화된 AI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로 기업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