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리노 연구개발 최고책임임원, 미국-아일랜드 연구혁신상 수상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아벨리노 연구개발 최고책임임원(R&D Director)인 타라 무어 교수 (사진=아벨리노)
<아벨리노 연구개발 최고책임임원(R&D Director)인 타라 무어 교수 (사진=아벨리노)>

안과 질환 유전자 진단 및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아벨리노는 연구개발 최고책임임원인 타라 무어 교수가 미국-아일랜드 연구혁신상(US-Ireland Research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영국의 왕립 아일랜드 학술원과 미국 상공 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왕립 아일랜드 학술원(RIA)은 과학, 인문학,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와 우수성을 장려하는 아일랜드 최고의 독립 학술 기관으로 보건 영향 연구소(HEIs), 다국적기업, 중소기업에서 주목할만한 연구업적을 남긴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타라 무어 교수는 세계적인 유전자 치료기술 권위자로서 현재 영국 얼스터 대학교 의과학 연구소장 및 북아일랜드 얼스터 대학교의 생명의학 연구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세계 최초로 각막이상증 SiRNA, CRISPR/Cas9 치료 연구를 개발했으며, 안구 항VEGF(혈관 내피성장인자) 기술을 개발했다.

영국, 유럽 및 미국 전역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풍부함 경험을 쌓고 100개 이상의 국제 연구 논문 심사를 진행한 무어 교수는 2016년에 아벨리노에 합류해 각막이상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의학적 접근으로 원인 돌연변이 유전자 발현 억제 및 유전자 편집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타라 무어 교수는 “얼스터대학교와 아벨리노USA 연구팀의 수 년 간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수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해당 수상으로 연구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진 아벨리노그룹 회장은 “우리는 산업 파트너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의 혁신과 성장을 돕는 전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생명 및 건강, 과학분야의 더 발전된 사회를 위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벨리노는 유전자 치료 및 진단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과 질환 중심 정밀 의료 분야 선도 기업이다. 유전적 질병을 관리하고 잠재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siRNA, CRISPR 기술 등을 활용해 유전자 교정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A, B, C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검출하는 'AvellinoCoV2-Respiratory'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70가지의 각막이상증과 원추각막 연관 75종류 유전자의 유전자 돌연변이 약 1000여 가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DNA검사인 AvaGen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영국에 법인을 설립해 5개 국내외 법인과 10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3월부터 코로나19 유전자 검사를 시작해 150만 건 이상의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