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인비(KB금융그룹), 김아림(SBI저축은행), 김지영(SK네트웍스), 최예림(SK네트웍스)이 유기농 펫푸드 업체 오에스피(OSP)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인비 등 4명의 선수와 강석진 우진비앤지 회장,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는 21일 우진비앤지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4명의 선수는 오에스피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이번 시즌 대회에 참여한다.
오에스피 강재구 대표는 "정상급 선수들이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결정했다"며 "오에스피 역시 세계적인 4명의 선수들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에스피는 우진비앤지의 자회사로, 유기농 펫푸드 제품인 '내추럴 시그니처'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