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매거진 '서울메이드' 15호 발간…메인테마 '뷰티', 굿즈이벤트 전개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SBA)이 브랜드매거진 신규 발행호와 함께, 뷰티를 주제로 펼쳐지는 '서울메이드' 브랜드협업과 트렌드를 살펴본다.

22일 SBA 측은 브랜드 매거진 '서울메이드' ISSUE NO.15 'BEAUTY'가 최근 발간됐다고 전했다.

매거진 서울메이드는 서울시-SBA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를 이루는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다각도로 볼 수 있게 하는 시도에서 비롯된 월간 단행본 잡지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이 잡지는 월별 테마를 바탕으로 각 산업과 문화에 담긴 '서울감성'에 대한 조명과 함께, 산업계 종사자와 밀레니얼 세대, 관광객들에게  서울이 갖는 가치와 이를 상징하는 브랜드 서울메이드를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미디어의 성격을 띤다.

ISSUE NO.13 'BEAUTY'은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는 K-뷰티의 가치와 새로운 발전을 위한 고민, 기업운영 및 문화의 건강함에 대한 K-뷰티의 행보들을 서울 산업의 가능성과 감성에 담아 펼치고 있다.

먼저 전문가 칼럼 및 인터뷰 중심의 TOPIC(토픽) 카테고리는 박진호 뷰스컴퍼니 대표의 인터뷰와 함께,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와 K-뷰티의 역사와 트렌드 흐름을 조망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별 스토리와 철학을 다루는 '브랜드' 카테고리로는 △뷰티테크에 관한 미래비전 '퓨처플레이&퓨처살롱'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지속가능 화장품을 만드는 ‘멜릭서’ △본연의 미를 발견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 ‘원씽’, ‘메리몽드’ 등의 이야기기와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세대별로 추천한다.들을 다룬다.

주제와 연관된 공간과 문화,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CULTURE 카테고리에는 사회적 고정관념을 깨고 경계를 허무는 ‘젠더리스 뷰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멀티 페르소나 중 ‘진짜 나’로 살아가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다.

ISSUE NO.15 'BEAUTY'를 비롯한 브랜드 매거진 '서울메이드'는 서울시 유관기관 및 25개 자치구, 지자체, 전국 도서관 등에 우선적으로 비치되며,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을 통해 종이잡지 및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다.

서울메이드 뷰티굿즈.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서울메이드 뷰티굿즈.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BA는 '서울메이드' ISSUE NO.15 'BEAUTY' 발간과 함께 매거진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볼 수 있는 프로모션 미니북을 제작, 라이프북스(서울, 부산), 땡스북스, 테라로사(광화문, 현대미술관, 예술의전당, 포스코센터 등 주요 지점), 카페스콘, 커피발전소 등 카페 및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선보인다. 또한 구매고객 대상 서울메이드 뷰티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시민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22년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메이드(SEOUL MADE)’ 가 서울의 현재와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강력한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서울메이드」매거진은 다양한 주변 산업과의 협업, 가치와 문화의 반영을 통해 K-뷰티가 내면의 건강함까지 아우르는 서울 산업의 기둥이 되어가고 있음을 소개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