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오로라' 시리즈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천연 대리석의 다양한 무늬를 인조 대리석에 구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19년 6종 출시후 지난해 6종, 올해 3종이 추가돼 총 15종으로 늘어났다.
올 출시된 '오로라 에크루', '오로라 프로스트', '오로라 미드나잇' 3종은 천연 대리석 고유의 무늬를 제품 전체에 고르게 분포시켰다. 접합 부위의 자연스러운 마감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했다.
강신우 LG하우시스 표면소재 사업부장 전무는 “하이막스 오로라 시리즈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조대리석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파워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