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대덕구와 '대덕e로움 플랫폼 내 대코배달·대덕e로움 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플랫폼 '대덕e로움' 운영대행을 2019년부터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해소와 비대면 상권 육성을 위해 공공배달서비스인 대코배달과 온라인 쇼핑몰인 대덕e로움 몰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대코배달과 대덕e로움 몰을 구축해 대덕e로움 플랫폼에 도입하는 한편 가맹점 모집을 위한 매니저 교육과 가맹점 등록·교육을 제공하고 고객센터를 오픈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덕e로움 플랫폼에 도입하는 대코배달과 대덕e로움 몰은 민간 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에 새로운 판로와 홍보 채널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두 코나아이 플랫폼그룹 이사는 “대덕구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대덕e로움 플랫폼에 연계해 대덕e로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공공배달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