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기업 모여라~"…MOIBA, 해외 신흥시장 진출지원 사업

권역별 온·오프라인 전시 및 인바운드 행사 등 지원 예정

제공:MO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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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이하 MOIBA)가 중소·중견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신흥시장 진출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흥시장 진출지원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및 신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현지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가오는 5~6월 중 신남방 ConnecTechAsia, 신북방 RIF 등 권역별 온라인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9월에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GMV 2021’ 내 공동홍보관 운영, 10월에는 해외 주요 기관·빅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인바운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흥시장 진출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상기 행사 외에도 원활한 현지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국내외 멘토링 지원과 전시 콘텐츠 제작 및 권역별 최적화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비대면 솔루션, 가상기술(XR), 핀테크, AI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또는 관련 기술 보유 기업 총 4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공고는 MOIBA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6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