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서울시립대·동양미래대 공동 '2026 제4회 AI 스마트워크톤 경진대회' 개최

7월 10일 G밸리 기업시민청… 15개팀 100여명 참가 총상금 규모 1135만원

'2026 제4회 AI 스마트워크톤 경진대회'가 7월 10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대회 수상자들 기념 촬영 모습.
'2026 제4회 AI 스마트워크톤 경진대회'가 7월 10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대회 수상자들 기념 촬영 모습.

서울 금천구에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과제를 4시간 만에 해결하는 실전 경진대회가 열린다.

에이아이스마트워크허브(AISH)는 오는 10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2026 제4회 AI 스마트워크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천구청, 금천구상공회의소, 서울시립대, 동양미래대,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KOSMO)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AISH가 주관한다. 단순 교육을 넘어 '교육→실전 대회→후속 연계'로 이어지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대회에는 AISH 교육과정을 이수한 1기부터 12기까지의 수료생과 회원사, 협력 기업이 참여해 총 15개 팀, 약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개인전(30분)과 팀전(3시간 30분)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생성형 AI 도구로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현장에서 제출·발표한다.

심사는 서류 심사로 15개 팀 중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한 뒤, 팀별 5분 발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 심사는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의 균형' '실현 가능성' '창의성 및 향후 확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산업·학계·현장 전문가 4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상은 단체전 10개 팀과 개인전 3명에게 주어지며, 총상금은 1135만원 규모다. 단체전 대상(금천구청장상)에는 200만원이 수여되는 등 각 상은 주최 기관장 명의로 시상돼 의미를 더한다. 대회와 함께 후원기업의 스마트워크 솔루션 소개, 참가 기업 간 네트워킹도 병행된다.

AISH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수강생들이 배운 AI 스마트워크 역량을 단 하루 만에 실전 결과물로 증명하는 무대”라며 “수료가 끝이 아니라 실전으로 이어지는 통합 행사로, G밸리를 대표하는 AI 스마트워크 생태계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