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북미 플랫폼 타파스에 자사 IP 기반 웹소설 '퍼스트본' 출시

넷마블, 북미 플랫폼 타파스에 자사 IP 기반 웹소설 '퍼스트본'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 개발 자회사 넷마블F&C(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타파스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 모바일 MMOG(다중접속게임) '아이언쓰론' 지식재산권(IP) 기반 웹소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을 출시한다.

타파스는 북미 지역 최초 웹툰 플랫폼이다. 지난해 5월 기준 6만명 이상의 작가와 140만편 이상의 작품, 80여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다. 월간이용자(MAU) 수 300만명 이상, 누적 조회수는 67억 건 이상을 기록했다.

넷마블과 타파스미디어는 '퍼스트본' 외에도 향후 넷마블 게임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남주현 넷마블 F&C IP개발실장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넷마블과 넷마블F&C 목표”라며 “웹소설 출시는 타파스미디어와 함께할 여러 의미있는 프로젝트 일환이며 앞으로도 자체 IP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