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이노베이션, 평택시 화재 대피용 습식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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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 번째부터 윤효진 엘에스이노베이션 대표, 성백연 평택시장, 김대연 과장.
<왼쪽 두 번째부터 윤효진 엘에스이노베이션 대표, 성백연 평택시장, 김대연 과장.>

엘에스이노베이션(윤효진 대표)이 평택시에 화재 대피용 습식 방연마스크 200개를 기부했다. 마스크는 지역 요양 시설과 취약계층 보호시설에 제공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10일 평택시청에서 열렸다. 성백연 시장, 김대환 복지정책과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윤효진 대표가 참석했다.

윤 대표는 “매해 4만건 화재가 발생하고, 최대 400명이 화재로 숨지는데 73%가 질식사”라면서 “주거 취약계층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백연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좋은 제품을 시에 보급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해 9월부터 안산시 가정형 위탁 아동시설과 인천시 미추홀구, 동해시, 의정부시, 군포시, 특수학교 등에 제품 기부를 진행해왔다. 향후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펼친다.

회사 마스크는 화재 발생 후 골든타임 5분 동안 안구를 보호하고, 연기질식과 흡입 화상 등을 막는다. 재난안전제품인증과 KC인증, 한국표준시험연구원 유독가스(황화수소와 포름알데히드 99.9% 감소) 제독 시험성적서, 한국필터시험연구원 필터 시험성적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전성 성적을 받았다. 400도 내열 기능을 갖춘 특수필름으로 화재로부터 사용자 안구를 보호한다. 습식필터 수분보호막은 뜨거운 연기가 폐로 흡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방독면과 달리 별도 착용 교육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A5 용지보다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